[정형외과 깁스 관리] Cast 하다가 Bivalve 한다는 뜻은?

정형외과 외래나 병동에서 흔히 듣게 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**“cast 하다가 bivalve 한다”**입니다. 처음 들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요, 오늘은 ‘bivalve’의 의미와 왜 시행하는지, 실제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해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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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Cast(깁스)란?

골절, 인대 손상 등으로 인해 뼈나 관절을 고정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**깁스(Cast)**입니다. 석고나 섬유 재질로 만들어지며, 환부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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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Bivalve(바이발브)란?

‘Bivalve’는 말 그대로 ‘두 개로 나누다’는 의미입니다.
즉, 깁스를 좌우 양쪽으로 절개하여 열 수 있게 만드는 처치를 말합니다.

🩹 깁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, 절개만 해서 나중에 다시 감싸거나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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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Bivalve를 시행하는 이유는?

상황설명

🌀 부종 증가	수술 직후나 외상 후 부기가 심할 때, 혈류 차단을 막기 위해 깁스를 열어줍니다.
🔍 신경·혈관 확인	감각 저하나 혈류 이상이 있을 때, 피부 상태를 보기 위해 깁스를 절개합니다.
💧 피부 환기 및 상처 관리	발한이나 피부 염증, 상처가 생겼을 때 부분적으로 열어줍니다.
🛌 수술 전·후 관리	수술 계획이 있을 경우 깁스를 유지하면서도 절개해 상태를 점검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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🔧 바이발브 절개는 어떻게 하나요?

1. 깁스 톱을 이용해 좌우 측면을 절개합니다. (뼈가 아닌 외곽!)
2. 절개 후 스트랩, 테이프 또는 붕대로 다시 감싸 고정합니다.
3. 필요 시 깁스를 다시 열었다 닫을 수 있도록 유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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📸 실제 바이발브 예시 

👉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UuG2wzf6XU&pp=0gcJCdgAo7VqN5t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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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 정리

• **“Cast 하다가 Bivalve 한다”**는 깁스를 양쪽으로 절개하여 압박을 줄이거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.
• 이는 환자의 부종 관리, 통증 감소, 신경 보호 등 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• 간호사, 의료진, 보호자 모두 알아두면 유용한 정형외과 용어랍니다.